2025년 06월 26일(목)

신민아 "좋아하는 사람 통해 에너지 얻어"

YouTube '혤's club'


배우 신민아가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혜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혤's club' 예고편에서 신민아는 과거 혜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14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당시 신민아는 화장실에서 혜리가 자신의 외모를 칭찬하는 대화를 엿들었다며, 그 순간을 떠올리며 크게 웃었다.


YouTube '혤's club'


신민아는 "러블리한 이미지가 강한데 추구미가 있나"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그런 캐릭터를 많이해서 러블리하게 봐주시는 거 같다. 원래는 터프하달까?"라고 답했다.  그녀는 MBTI 성격 유형이 INTP라며, 이 사실을 알면 주변 사람들이 놀란다고 전했다.


혜리도 "T세요? 근데 F같다. E 성향의 사람은 사람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신민아는 "저도 그런 것 같다"라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혜리가 E일 것 같다고 하자, 신민아는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좋다)"라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YouTube '혤's club'


혜리는 활발한 E성향의 사람을 흉내 내며 "매일 같이 있으면 어떨까?"라고 물었고, 이에 신민아는 고개를 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이번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며,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으로 돌아온다.


이 드라마는 오는 4월 4일에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