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목)

'국민 MC' 유재석, 산불 피해 지역 이웃 돕기 위해 5천만원 쾌척

유재석 / 뉴스1


국민 MC 유재석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그의 지속적인 선행에 감사를 표했다.


유재석은 태풍, 수해,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이번 기부로 유재석이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10억 5000만 원에 이른다.


유재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재석 씨가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그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1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유재석 님의 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빠르고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유재석과 같은 후원자들의 참여로 더욱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유재석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재석의 따뜻한 행보가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