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3막이 공개되며 아이유와 이준영의 로맨스가 주목받고 있다.
20일 넷플릭스 공식 계정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금명(아이유)과 영범(이준영)의 달콤한 만남이 그려졌다.
해외로 떠났던 영범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금명을 찾아오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키스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영범은 "집에서는 나 한국 온 거 모른다"며 금명에게 비밀을 털어놓았고, 금명은 행복해하며 "호로자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범은 "너는 귀여운 걸로는 개보다 더 귀여워"라며 남다른 커플의 귀여운 애정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3막은 '금명영범 애순관식보다 더하다'라는 예고 글귀와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전 막에서 박보검이 연기한 양관식의 로맨스를 볼 수 없게 되어 아쉬움을 전하지만, 아이유와 이준영의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팔불출 무쇠'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공개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추가적으로,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라인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극 중 인물들의 성장과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 3막은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