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목)

'강경준 외도 용서' 장신영, 친정부모와 합가... "집에 온기 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장신영이 친정 부모님과 합가한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은 알뜰살뜰 살림의 여왕으로서 집에서 일일 키즈 뷔페를 열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장신영은 아들 정우의 유치원 친구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그녀는 정우의 친구 엄마들과 친하게 지내며 종종 서로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날도 장신영은 정우 친구의 생일파티를 위해 집으로 아이들을 초대했고 멀티 요리사 면모를 발휘하며 순식간에 5종 메뉴를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엄마들은 수다 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대화 중 장신영의 합가 이야기가 주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장신영은 앞서 '편스토랑'에서 친정엄마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한 바 있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엄마와 함께 사니까 좋아?"라는 질문에 장신영은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합치니까 집에 온기가 돌고 아이들이 예의 바르게 성장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장신영은 예상하지 못했던 고충도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엄마와 안 맞는 부분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장신영은 힘들었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동네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