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두 아들의 부모가 됐다.

20일 뉴스핌에 따르면 나혜미는 지난 19일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나혜미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에릭은 출산한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

나혜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첫째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집에서 육아하는 모습과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을 올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에릭은 "아장아장 마트 나들이"라는 댓글을 달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2017년 결혼 후, 2023년 3월 첫아들을 맞이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6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한 후, 불과 2년 만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 중심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신화의 멤버로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에릭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시하며 아내와 자녀들에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혜미 역시 배우로서의 활동 외에도 가정생활을 충실히 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두 사람의 이러한 소식은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큰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가족의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