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목)

'쌍둥이 엄마' 공현주, 25kg 빼고 출산 전 모습으로 돌아간 비결 공개

Instagram 'konghyunjoo'


배우 공현주가 출산 후 25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후 체형 변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마음이 복잡했다"며, "쌍둥이 육아는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선택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Instagram 'konghyunjoo'


그녀는 매일 몸무게를 확인하고, 공복에 유산균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였다. 또한, 20대 때 구입한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고 주 3회 '바레(Barre)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과거 쌍둥이 임신으로 인해 25kg 가까이 살이 쪘었지만, 출산 후 15kg 정도 빠졌고 이후 정체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바레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Instagram 'konghyunjoo'


한편, 바레 운동은 발레 동작을 기초로 하여 근력 강화와 자세 개선,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코어와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하며 소프트볼이나 덤벨 등의 소도구를 활용해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구부정한 어깨나 불균형한 골반 교정에도 효과적이며, 올바른 자세를 꾸준히 유지함으로써 전체적인 몸의 균형과 체형 개선에 기여한다. 또한, 바레 운동은 1시간 동안 약 300~5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다.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근육 강화를 도와 균형 잡힌 몸매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현주뿐만 아니라 손연재, 조현아, 손담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체중 감량 비결로 바레 운동을 꼽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