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이가 미국에서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정원 딸린 '제니 사무실' 세계 최초 공개한 홍진경 (제니 엄마 전화연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진경이 제니의 사무실을 방문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니는 "저희 회사 첫 손님이다"며 홍진경을 보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홍진경은 럭셔리한 오피스 내부를 구경하며 연신 감탄했다.
이윽고 홍진경은 자전거를 보더니 "이거 제니 씨가 타는 거냐"고 물었고, 제니는 "코첼라 무대 하고 선물받은 것"이라도 답변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사실 우리 딸 라엘이가 블랙핑크 코첼라 본다고 미국까지 갔다"며 "그런데 라엘이가 표를 사기당했다. 그래서 블랙핑크 언니들 못 보고 울고불고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구독자 천만 버튼을 보더니 "이 버튼 어디서 공개한 적 있냐"고 했고, 제니가 "사실 제 유튜브에 잠깐 나왔다"고 하자 실망하는 기색을 보여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사업과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2010년 딸 라엘이를 품에 안았다.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며, 라엘이도 가끔 해당 채널에 출연해 찰진 입담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