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5일(토)

건대입구역 인근 술집 골목서 '패싸움' 벌인 20대 남녀 15여명

TV조선


서울 술집 골목에서 20대 남녀 15명이 패싸움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TV조선은 지난 13일 오전 4시께 건대입구역 인근 한 술집 골목에서 20대 남녀 15여 명이 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의 머리채를 잡거나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하는 등 단체로 몸싸움을 벌였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으며, 사건 당시 흉기를 소지하거나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추적을 마치는 대로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와 입건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