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야구대표자' 시즌2, 30일 첫 공개... 지상렬·이대호·윤석민 출격

사진 제공=티방


티빙의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야구팬들을 대신하는 10명의 대표자가 각 구단의 선수, 구장, 문화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열띤 토론을 벌이는 본격 야구 토론 예능이다.


지난 2024년 처음 공개된 '야구대표자'는 KBO 10개 구단의 대표자들이 각 주제에 맞춰 자신의 구단을 자랑하며 팬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엄지윤의 구장 탐방기는 팬들에게 직접 경기장을 찾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해 2024년 KBO 천만 관중 돌파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엄지윤이 다시 한번 10개 구단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기 위해 출동한다.


그녀는 지난 시즌에서 '승리 요정'으로 활약하며 각 구단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 삼성 라이온즈의 우디,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다시 모여 치열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Instagram 'tving.official'


이들은 자신의 팀을 자랑하며 팬심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LG 트윈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배우 윤박이 새로운 대표자로 합류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참여로 인해 기존 멤버들과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구성과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은 '야구대표자2'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며,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KBO 리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개막하여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수많은 명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야구대표자2'는 이러한 리그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프로그램은 야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야구팬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도 팬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는 티빙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관련 콘텐츠가 제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