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작품위해 체중관리한다"던 고경표, 홀쭉해진 얼굴로 돌아왔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배우 고경표가 최근 다이어트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3월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5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의정부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경표는 길을 잃고 헤매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유재석은 "경표야 정신 차려라"며 그의 정신없음을 지적했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송은이는 "살을 빼지 말고 뭘 좀 먹는 게 어떠냐"고 걱정하며 그의 건강 상태를 염려했다. 미미가 "살이 빠지셨다"고 하자 고경표는 "조금 부기가 빠졌나요?"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베이커리 카페 안으로 들어선 유재석, 송은이, 미미는 다양한 빵을 골라 담았지만, 고경표는 멀찍이서 이를 바라보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미미가 "왜 이렇게 소심하냐 경표 오라버니"라고 묻자 유재석은 "얘가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며 그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고경표는 "큰일났다 큰일났어"라며 다이어트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앞서 '식스센스'에서 고경표는 작품 준비를 위해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점점 빠질 것"이라며 작품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작품 제안이 들어오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