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아들 육아 위해 귀향한 이상인... 학교생활보고 충격 '눈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배우 이상인이 출연해 삼 형제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8세, 6세, 4세의 삼 형제를 둔 이상인은 건강한 육아를 위해 귀향까지 감행하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아내는 아이들의 성장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이상인 부부는 첫째 아이가 또래보다 말이 느리고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못해 오랫동안 속앓이를 해왔다고 고백했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2년 전에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려 했으나 아이를 믿고 기다리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으로 아이의 학교생활을 처음 확인한 부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오 박사가 내린 진단에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다.


주말부부로 생활하는 이상인 가족은 오랜만에 만나는 날 기차역에서 둘째와 엄마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외식 자리에서도 엄마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이를 본 오 박사는 "엄마의 우울증은 현재 응급상황"이라며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오 박사는 이상인에게 "지금 당장 '이것' 해야 한다"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오 박사의 조언과 함께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방법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인 부부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방송은 오는 14일 저녁 8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며,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