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강병규, 전성기 시절 수입 공개... "통장에 찍힌 최고 액수 300억 넘었다"

Youtube '채널고정해'


방송인 강병규가 전성기 시절 수입이 300억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연예인 돈 걱정하는 게 아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걸스데이 출신 트로트 가수 장혜리는 "아직 하루살이 인생이다"라며, 크게 벌거나 모으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병규는 과거 MC 출연료, 광고 행사비, 사업 등으로 최고 300억 원을 벌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Youtube '채널고정해'


그는 "과거 회당 출연료가 1,000만 원이 넘어갔다. 17년 전에 KBS '비타민'에서는 500~600만 원 정도를 받았다"고 전했다.


강병규는 또한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같은 톱 MC들은 회당 3,000만 원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정환은 과거 "컨츄리 꼬꼬때 행사를 하면 둘이니까 반을 나누고, 회사에도 줘야 해서 많이 못 받았다. 15년 전이었는데 당시 행사비가 3,000만 원 이상이었다"고 회상했다.


Youtube '채널고정해'


장혜리는 "이상민이 연예인 중 대표적으로 빚 많은 연예인이었지 않나. 그때 70억 정도 빚이 있었다"고 하자 신정환은 "아마 제일 많이 사업했던 연예인 1위가 이상민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정환은 "주변에서 나한테도 사업 권유를 많이 했다. 거절한 게 후회가 안 된다. 딱 하나 후회 되는 게 있다. 닭 요리하는 분이 찾아와서 컨츄리 꼬꼬 치킨 체인점을 하자고 했다. 그때 우리가 잠 못 잘 정도로 바빴던 시기다. 사업 얘기를 하셔서 거절했는데, 그분이 엄청 잘 됐다고 하더라"며 아쉬워했다.


강병규는 "과거 밤업소에서 MC로 일하며 한 번에 1,500~2,000만 원을 벌었고 서울 근교에서는 800~1,000만 원을 벌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