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대성이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0일 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ESU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DAESUNG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그의 신보 활동이 공식화되었음을 알렸다. 특히, 점을 차례로 이으면 음파가 완성되는 연출적 센스가 돋보인다. 

대성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솔로 싱글 'Falling Slowly'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성오빠 차례인가?", "대성이 컴백하면 깨워주세요", "4월만 기다려", "큰 거 온다", "지디 이어 대성도?", "일상 생활 불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대성은 음악 활동 외에도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통해 화려한 입담과 센스 있는 진행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추가적으로, 대성의 이번 컴백은 빅뱅의 다른 멤버들 역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속 대성의 컴백은 그룹 내 개별 멤버들의 역량과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