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반달 눈웃음 똑 닮았네"... 오종혁 딸, '슈돌' 출격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4회에서는 오종혁과 그의 딸 오로지가 첫 등장한다.


로지는 SNS에서 1.2만 팔로워를 보유하며 사랑받고 있는 인물로, 랜선 이모와 삼촌들이 그토록 원하던 '슈돌' 등장이 성사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종혁은 "로지는 친화력이 만렙이다"라고 말하며 그녀의 직진 매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로지는 아빠 오종혁과 판박이 외모로 시선을 끌며, 사랑스러운 반달 눈웃음으로 그의 DNA를 입증했다.


하늘색 드레스와 왕관을 착용한 로지는 엘사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깜찍함을 더할 예정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종혁은 "본인을 로지 공주라고 부른다"고 했고, 실제로 로지는 동화 속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낸다.


또한 로지는 손 키스와 드레스 밑자락을 붙잡고 사뿐사뿐 걷는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짓게 하는가 하면, 뛰어난 친화력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처음 보는 카메라 감독에게 달려가 사탕을 건네며 말을 붙이는 것은 물론, 키즈룸에서 처음 만난 언니들과 금세 친구가 된다.


언니들의 손을 잡고 키즈룸을 자신의 세상으로 만드는 최강 친화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급기야 "아빠보다 언니들이 좋아"라며 오종혁보다 언니들의 사랑을 택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오종혁 / 뉴스1


해병대 출신의 '강철 슈퍼맨' 오종혁은 "박수홍 형이 육아 50점이면 나는 97점"이라며 로지와 함께하는 하루에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는 오종혁의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깨발랄한 매력을 지닌 로지 공주님의 매력이 가득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돌'은 다양한 가족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조명하며 감동적인 순간들을 선사하고 있다.


오종혁과 로지가 출연하는 '슈돌' 564화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