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리선언을 한 김대호가 평창동의 실버타운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6일 MBC '구해줘! 홈즈' 측은 "도심 속 실버타운 임장 특집으로 꾸려진다"고 예고했다.
임장은 김대호, 임우일, 장동민이 함께 진행했으며, 이들은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실버타운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인테리어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고, 넓은 안방에서는 웅장한 암석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를 본 김대호는 "천연 비바리움이다. 너무 마음에 든다"고 감탄했다.
북악산과 북한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옥상정원에 올라간 세 사람은 지압 산책로를 발견했고, 김대호는 양말을 벗고 지압판 위를 걸으며 오감임장을 실행했다.
이어 세 사람은 성북구 종암동으로 임장을 떠난다. 성북구 실버타운은 총 239세대가 거주 중으로 실버타운의 다양한 커뮤니티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곳은 바로 종교실로 '불교실, 천주교실, 개신교실'이 각각 있다고 한다.
무교라고 밝힌 김대호는 각 종교실 마다 모두 입장해 '프리 성공'을 기원하는 소원을 빌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대호는 "프리니까 이제 더 아껴야 한다"면서 "저는 퇴직금을 이미 당겨썼다"고 말한 바 있다.
방송은 오늘(6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