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딸 장윤설 양의 생일을 맞아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감동. 윤설이는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디올(DIOR)의 제품이 담겨 있었다. 이는 고소영의 지인이 딸에게 생일 선물로 보낸 것으로, "생일 축하해. 항상 빛나고 행복한 윤설이가 되길"이라는 메시지가 더해져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달 25일에도 고소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윤설 양의 사진을 올렸다.
올해 만 11살이 된 윤설 양은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곰돌이 재킷을 입고 뒤돌아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 앞에 놓인 커다란 케이크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그녀는 드라마 '엄마의 바다', '아들의 여자', 영화 '구미호', '비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두었으며, 2017년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은 전용면적 407.71㎡로 공시가격이 164억 원에 달한다.
이는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들은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용산구 한남동에 각각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건물의 추정 시세는 총 4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