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유퀴즈'에 금의환향했다. 

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꿈은 이루어진다' 특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룬 인물들이 출연한다.

미국에서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을 설립한 로스 킹 교수, 일타강사 이미지와 주혜연, 장난감 병원의 '제페토 할아버지' 김종일 이사장과 원덕희 박사, 그리고 대한민국 남자 피겨 최초 금메달리스트 차준환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차준환 선수는 3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고 '유 퀴즈'에 출연해 감동적인 소회를 전할 예정이다.

"빙상계 얼굴 천재"라는 유재석의 극찬 속에서 차준환은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레전드 성장 캐릭터로 거듭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도약한 순간 저의 운명을 안다"라고 밝히며, 모든 것을 쏟아낸 동계 아시아게임 경기 비하인드부터 식단 관리법, 발목 부상을 극복한 투혼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유재석이 눈물을 쏟을 뻔 했다가 당황한 파스 냄새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선을 다하는 것 이상은 신경 쓰지 않는 피겨 프린스 차준환의 꿈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히 차준환 선수의 성장 과정과 그가 겪었던 도전과 어려움들이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