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가 중반부에 접어들며 새로운 전개를 맞이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이번 주 5회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제2막을 시작했다.
지난 4회에서는 매칭된 커플만이 참여할 수 있는 합숙 관문인 '팰리스위크'가 시작되며, 긴장감 넘치는 러브라인의 서막이 올랐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더욱 몰입하여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커플팰리스2'는 싱글남녀 60인의 소개로 시작된 '스피드 트레인'에서 외모, 스펙, 결혼 조건 등이 공개되며 초현실적인 매칭기로 주목받았다.
이후 15쌍의 커플과 함께 본격적인 합숙이 시작된 '팰리스위크'에서는 한층 깊어진 감정선이 드러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김현중과 임시연의 케미스트리, 최재연과 배주희, 이상경 사이의 삼각관계 등 다양한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시크릿 카드' 시스템으로, 이는 매칭된 상대를 제외하고 팰리스위크에서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새로운 이성의 숫자를 알려준다.
이 시스템은 싱글남녀들이 커플존과 싱글존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비밀 데이트'라는 요소도 도입되어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미 16각 관계까지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각 회차가 진행될수록 누가 중심에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하는 커플과 위태로운 균열을 보이는 커플이 혼재되어 있어 종잡을 수 없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새내기 의사 최재연과 약사 배주희 커플 사이에 피부과 의사 이상경이 등장하며 새로운 판도가 예고됐다. 또한 변리사&변호사 배정원과 S사 회사원 오신다 커플은 채무 문제로 인해 갈라서는 반전을 보여주었으며, 치과의사 김지웅을 둘러싼 정나경과 오신다 사이의 긴장감도 포착됐다.
이러한 복잡한 러브라인 속에서 뷰티 모델 유혜원, 일본 대기업 회사원 황재근, 통번역사 하수진 등 메기 3인방이 합류하면서 레전드 16각 관계의 중심에는 누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net ‘커플팰리스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