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24기 영식 "옥순에 어안이 벙벙했던 나자신 죽이고 싶어"... 악플에 반성의 눈물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 솔로' 24기 영식이 자신을 둘러싼 이슈에 대해 반성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8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의 자신은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고, 사랑에 빠져 주변을 신경 쓰지 못하고 불도저처럼 행동했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모습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식은 옥순에게 사랑을 느꼈다며 둘째 날 밤부터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깊은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그럴 줄 몰랐다. 내가 어디에 빠지면 몰두한다. 경쟁자들이 있고 내가 원하는 사람을 또 많은 남자들이 원하는 사람이니까 저 혼자 조급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태솔로가 아니라고 강조하며 "연애 경험이 3번이라고 말했는데 내가 모솔이 맞았다. 모솔 기준이 솔로의 기간, 사계절을 심도 있게 만나고 밀도가 있어야 연애로 쳐야겠다"고 말했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식은 "옥순 스타일의 여자를 처음 만나 어안이 벙벙한 느낌이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시청자들이 자신을 지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 말이라며, 모질이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옥순이 바라기라고 막 얘기하는데 나지만 죽이고 싶었다"라며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 "고소를 하면 또 이슈가 될 것 같다. 이슈에 이슈를 만들까봐 조용히 삼키겠다. 하지만 잠이 안 와서 악플을 잘 안 보려고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