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백종원, 결혼식 초대 안 한 조세호에 서운함 토로... "왜 나는 초대 안 했어유"

KBS 2TV ‘1박 2일 시즌4’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가 오는 2일 방송에서 한국인의 대표 소울푸드인 라면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최고의 라면을 만들기 위한 미션에 도전한다.


'예랑나랑 팀'에는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가, '리얼토크 팀'에는 조세호, 이준, 딘딘이 속해 있다.


각 팀은 최고급 재료를 사수하기 위해 혹독한 미션을 수행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리얼토크 팀의 딘딘은 레시피 고민에 빠져 백종원에게 긴급 SOS를 요청했다.


백종원은 애제자 딘딘에게 비장의 라면 레시피를 전수하며 "지면 나한테 전화하지 마라"는 농담 섞인 경고도 잊지 않았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백종원과의 인연이 있는 딘딘은 그의 조언을 통해 승리를 노린다. 또한 백종원은 조세호에게 결혼식 초대 문제로 섭섭함을 토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조세호는 수습에 나섰지만 백종원의 입담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요리 배틀이 시작되면서 '빨간 맛을 부탁해'라는 대결명에 걸맞게 스페셜 MC가 깜짝 등장했다.


이들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성주와 안정환 못지않은 포스를 자랑하는 MC 콤비로, 멤버들의 격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이 준비한 특별한 라면 요리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멤버들 간의 화려한 입담과 요리 실력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라면 요리 대결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백종원의 특별 레시피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라면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로,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의 라면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1박 2일'의 라면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섯 멤버가 펼치는 라면 요리 대결 '빨간 맛을 부탁해'는 오는 2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