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즈나의 멤버 윤지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윤지윤이 컨디션 난조 및 건강 문제로 인해 충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즈나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으며, 팬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이즈나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즈나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해 7월 데뷔했다.
팬들은 윤지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