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초호화 주택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6일 뚜벅이부동산 채널에 등장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 주택은 국내에서 회원권이 가장 비싼 골프클럽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통창을 통해 완공됐다.
넓은 공간에는 정준호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살림살이가 배치되어 있다.
정준호의 집안 곳곳에는 그의 아내 이하정과 두 아이의 흔적이 가득하다.
현재 두집 살림을 하고 있는 그는 "본집은 서울 대치동에 있고, 여기는 골프장 안에 있는 단독주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결혼을 늦게 해서 첫째가 초등학교 5학년, 둘째가 6살이다. 내년 말부터 인천에 있는 국제 학교로 다녀야 되기 때문에 미리 집을 지었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또한 "제가 촬영하고 사업 미팅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서울에 있다"며 "이곳은 주말이나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온다. 아이들과 같이 와서 산책하고 공원을 다닌다"고 전하며 여유로운 삶을 엿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