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34회에서는 충주맨 김선태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김선태는 최근 자가를 구입해 이사한 소식을 전하며, 팀장으로 승진한 후 새롭게 시작하는 삶을 소개했다.
송은이는 김선태의 집을 보고 "집이 넓어졌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선태는 "원래 월세 곰팡이 집에 살았는데 계약이 끝나서 이사했다"며 이번에는 자가라고 자랑했다.
그는 "은행이 도움을 좀 줬다"고 덧붙였고, 홍현희는 "은행 집이지만 갚을 능력이 있으니까"라며 축하를 보냈다.
김선태의 새 집은 널찍한 거실과 화이트 톤의 주방, 자녀를 위한 두 개의 방, 안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안방에는 팬트리를 개조해 만든 비밀 서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선태는 "(아내에게) 방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방을 안 주더라"며 "뒤주같이 되어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김선태는 충주시청 공무원으로서 충주시 공식 채널 '충 TV'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인기에 힘입어 9급에서 6급 공무원으로 특별 승진했으며, 최근에는 뉴 미디어 팀의 팀장으로 임명되었다.
그의 이러한 성과와 함께 새로운 집에서의 시작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