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도경완이 4년 만에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도경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 "#많관부 #도장TV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글을 통해 '고민 상담' 콘텐츠를 예고했다.
그는 "도장 부부의 비대면 온라인 상담소 도장상담소를 한시적으로 오픈한다"고 전하며, 부부생활, 육아, 취업, 연애, 야식메뉴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민이 있는 분들은 댓글이나 메일로 사연을 보내주시면 도장 부부가 함께 이야기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도경완은 지난 7일 '도장TV'에서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구독자가 64만 명인데 조회수가 문제다. 아이들이 귀여울 때는 많이 봐주셨지만 이제 아이들이 커서 육아 특수가 많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채널을 없애긴 아쉽다. 아이들 덕분에 버텼는데..."라며 채널 개편 의지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장윤정과도 상의를 거쳐 새 콘텐츠를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