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한해 202억 벌었던 마마무... FA 상태 휘인 "수익 좋지만 차량 끊겨 렌트 직접, 불편해"

Instagram 'whee_inthemood'


그룹 마마무의 멤버 휘인이 소속사가 없는 FA 상태에서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홍이삭, 휘인, 청하, 양치기소년단이 출연했다.


이날 휘인은 "작년에는 단독 콘서트와 해외 투어로 국내에 잘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라는 휘인은 "지금은 자유로운 영혼이다"라며 FA 상태임을 밝혔다.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이영지는 "누가 휘인을 낚아챌 것인가가 세간의 화제다"라고 덧붙였다.


휘인은 여러 곳에서 연락을 받았지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FA 상태의 장단점에 대해 휘인은 "수익이 좋다. '올마이머니'다"라며 장점을 언급했다.


실제로 마마무는 수년 전 한 해에만 2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그러나 휘인은 "오로지 내 힘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소하게는 차량부터 그렇다. 차량도 렌트를 직접 해야 한다. 그런 게 편리하지 못한 부분이다"라며 FA 상태의 단점을 꼽았다.


이에 이영지는 "FA시장에 나온 활어, 휘인은 '이런 회사를 찾고 있다'가 있냐"라 했다.


휘인은 "워라밸이 보장됐으면 좋겠다"며 앨범 작업을 사랑하지만 충분한 휴식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가졌다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특히 "저는 주변 스태프들을 잘 챙기고 인간적이다. 그래서 오래 함께 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8~9년 정도 된 분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 저의 인간적인 부분들을 높게 사주신다"라며 인간적인 면모를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