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과음한 다음날 콜라겐을 챙겨 먹으며 건강 관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채정안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발레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어제) 술 많이 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해장 주스를 마실까 했는데 해장 곰탕을 먹으러 간다"며 "콜라겐 곰탕은 1일 20그릇만 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채정안은 콜라겐을 챙겨 먹는 이유에 대해 "늙기 싫다"면서도 "내가 관절이 안 좋은데 콜라겐이 좋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이너뷰티와 몸의 탄력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40대 넘어가면 뼈 건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어제 과음한 이유로 5년 늙은 것 같다"며 콜라겐 영양제를 섭취했다. 이어 카페로 이동한 채정안은 또 한 번 콜라겐 영양제를 먹으며 "한 병당 만 원 주고 샀다"고 말했다.
그는 골프를 하거나 촬영이 있을 때마다 한 병씩 챙겨 먹는다며 콜라겐 섭취에 진심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에서 채정안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