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히어라가 최근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김히어라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세상엔 맛있는 게 정말 많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일본 여행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장난꾸러기 가득한 표정으로 코앞에 장어 구이를 갖다 대고 맛을 음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히어라는 이어 호숫가 야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모자에 얼굴이 잡아먹힐 듯한 주먹만한 얼굴 크기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러한 그의 일상은 팬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윤사라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후 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김히어라 측은 학폭 제기 당사자들과 직접 만나 갈등을 풀었으며, 지난해 4월 서로의 삶을 응원하기로 하며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김히어라는 자숙 시간을 가진 후 같은 해 5월 미국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협업하며 글로벌 진출을 예고했다. 이는 그의 연기 경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팬들은 그의 활동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