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7일(월)

김원희, 남편 간병으로 뇌출혈·안면마비까지 온 여성 사연 듣고 '충격'

SBS '김원희의 원더랜드'


SBS '김원희의 원더랜드'에서 뇌출혈과 편마비를 극복한 한 여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0년 전, 남편이 갑작스레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간병에 집중하던 의뢰인은 결국 자신도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


그 결과 말은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좌측 편마비 증상은 여전했다.


경제적 손실로 인해 건강 자산이 약 마이너스 1억 3천만 원으로 추산되어 출연진에게 충격을 주었다.


SBS '김원희의 원더랜드'


프로그램에서는 그녀의 건강 회복을 위해 전문의들과 함께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일상생활에서 편마비가 온 팔다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점과 과도한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러한 나쁜 습관들이 혈관질환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그녀는 13년 전에도 뇌출혈 판정을 받았으나, 심각하지 않았을 때 발견해 꾸준한 재활치료로 건강을 완벽히 회복했다.


현재 그녀의 건강 자산은 약 플러스 4억 4천 2백만 원으로 추산되며, 출연진들은 그녀의 놀라운 회복력에 감탄했다.


이처럼 '김원희의 원더랜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사연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