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의 한 떡볶이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1분쯤 4층짜리 상가 건물의 1층에 위치한 떡볶이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0분 뒤인 오후 3시 11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대원들은 인명구조를 위해 건물 내부 전체를 수색했으나, 다행히 파악된 요구조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불이 모두 꺼진 후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소방 당국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