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7일(월)

'180㎝·117㎏' 김준현, 207㎝ 거구 서장훈 앞에서는 '쪼꼬미'... "진짜 아기 같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김준현과 서장훈의 믿기 힘든 투샷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의 어머니는 김준현을 보고 "화면에서 보면 덩치가 큰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준현이가 얼마나 귀여워지는지 마술 같은 현상을 보여드리겠다"며 서장훈과 김준현을 나란히 세웠다.




키 207㎝의 서장훈 옆에 선 김준현은 그의 거구에 쏙 안겨 패널들로부터 "진짜 아기 같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서장훈은 김준현의 키와 몸무게를 180㎝에 120㎏으로 소개하며, "좀 전에 잠깐 안아보니까 120㎏은 아닌 것 같은데, 줄여서 말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현은 "117㎏, 그 언저리"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현의 먹방 VCR이 재생되자 이를 본 김준현은 "좀 씹어라, 씹어, 왜 저럴까 진짜"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