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10일 카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다.
그는 지난 2023년 5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이번 소집해제로 엑소 멤버 중 세훈만이 제대를 남겨둔 상황이다.
세훈 역시 올해 안에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엑소는 그동안 공연과 인터뷰를 통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전해왔다.
카이의 소집해제를 계기로 엑소는 올해부터 완전체 활동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엑소의 완전체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카이는 지난 2012년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한 이후 그룹과 솔로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입대 전에는 솔로 앨범 '로버'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