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2025 서울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완벽히 장악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의 '데일리미러' 컬렉션에 모델로 무대에 오른 최준희는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8월 '뉴뉴컬렉션&콘테스트' 이후 최준희의 두 번째 모델 변신으로,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패션쇼에는 친오빠 최환희(활동명 지플랫)가 참석해 동생의 런웨이를 지켜보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최환희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동생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가족의 지지는 최준희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96㎏에서 47㎏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