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가 2025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에어 포스 1 로우 "밸런타인데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스니커 전문 매체 스니커 바 디트로이트(Sneaker Bar Detroit)는 2월 출시 예정인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밸런타인데이'(Nike Air Force 1 Low "Valentine's Day)"를 소개했다.
지난해 11월 최초 공개된 이 스페셜 에디션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기에 완벽한 뉴트럴 톤과 매력적인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다.

프리미엄 가죽과 스웨이드로 만든 부드러운 세일 컬러 베이스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음각으로 미니 스우시가 새겨진 하트 모양의 참 장식이 쿼터 패널을 장식하여 경쾌함을 준다.
여기에 탑 라인과 아웃솔에도 파스텔 핑크 악센트가 이어져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 스니커는 독특한 디테일로 여심을 자극한다. 스니커와 발 사이 균형을 잡아주는 텅에는 달콤함과 애정을 상징하는 사과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힐탭은 크로셰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세심한 디테일이 더해져 에어 포스 1 로우 "밸런타인 데이"는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밸런타인데이"는 오는 10일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30달러(한화 약 19만 원)이며, 여성 사이즈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