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출연해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그녀는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특별한 인연을 회상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쪽방촌에서 봉사활동 중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오랜 기간 봉사 모임의 실장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남보라는 13남매의 맏딸로서 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능숙했으며, 2020년에는 요리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그녀는 사회적기업 CEO로도 활동하며 수익금을 시각장애인 점자책 발간과 미혼모 자립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남보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구독자 10만 명 달성 시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오는 2월 말 우간다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선행을 이어가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방송에서는 25년째 무료로 짜장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이수영 씨의 사연도 소개되었다.
그는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을 창단해 매주 수요일마다 군부대, 학교, 노인 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그의 따뜻한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남보라와 이수영 씨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선행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들의 노력과 헌신은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뒤를 따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