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Catch 유튜브 채널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9회 예고편이 공개되며, 한지민과 이준혁의 뜨거운 키스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예고편에서는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한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윤의 집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거침없이 키스를 나눴다.
은호는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형편 없어 보여도 괜찮아요. 어떤 모습이든 내가 옆에 있을게요"라는 내레이션으로 달달함을 더했다.
이어 잘 나가는 인테리어 회사 CEO가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 CEO가 지윤에게 저녁 약속을 제안하자, 은호는 질투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김혜진(박보경 분)이 은호에게 "여자 보는 눈이 참 대단하다"며 독설을 날려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은호가 결근 후 돌아가신 지윤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 조문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에 지윤은 무슨 일이 있는지 물었고, 은호는 "지윤 씨 아버지 뵙고 왔다"고 답하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러한 장면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은 둘의 본격 로맨스에 더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