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딸과 함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5년 새해에는 좋은 일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24년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25년도 역시 전력질주 하겠습니다. 모든 가정에 웃음꽃만 가득하시길 팔팔이 가족이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11일에 태어난 양준혁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풍성한 머리숱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사랑스러운 외모를 자랑하는 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냈다.
이른 본 누리꾼들은 "팔팔이 벌써 예쁘다", "축하해요 아빠 엄마 반반이네", "애기 웃는거봐 진심 축하드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3월 19세 연하 박현선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임신을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