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9일(수)

전소민, '런닝맨' 하차 1년 만에... 시청자들 환호할 소식 전해졌다

전소민 / 뉴스1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하차한 지 1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30일 SBS 측에 따르면 전소민은 이날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전소민은 최근 주연을 맡아 방송 중인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상대역 최다니엘과 역도선수 박혜정, 유도선수 김하윤과 함께 출연한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합류해 활약을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런닝맨'에서 6년 만에 하차했다.


Instagram 'sbs_runningman_sbs'


당시 전소민 측은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전소민의 하차 이후 '런닝맨'은 임대 멤버 체제로 운영되었으며, 이후 배우 지예은이 정식 멤버로 합류해 새로운 고정 멤버로 자리 잡았다.


이에 전소민이 기존 멤버들과 오랜만의 재회는 물론, 새로운 고정 멤버인 지예은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전소민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