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의 훈훈한 미담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과 함께 일한 소속사 직원 및 스태프 등이 올린 인증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한 스태프는 "2024년 고생했다고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아이폰 플렉스 해주시는 갓우석님 감사합니다"라며 변우석으로부터 선물 받은 '아이폰'을 인증했다.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직원은 "우석형이 바로식구들에게 선물로 준 아이폰과 아이패드. TTE(통통이. 변우석 팬덤명)가 될 수밖에..♥"라며 소속사 직원 한 명 한 명을 챙긴 변우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에 따르면 변우석이 소속사 직원과 헤어, 메이크업, 코디 스태프 등에게 선물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기종, 색상 등은 서로 달랐다.
직원과 스태프 개개인이 각자 원하는 기종으로 '맞춤형' 선물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0월, 소아환우 치료위해 3억 기부한 변우석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종 다 다른 거 너무 섬세한 선물이다", "멋진 강아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 참 좋다", "얼굴만큼 인성도 갓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변우석은 '역도요정 김복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했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변우석은 지난 10월, 소아환우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