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와 이 곡이 수록된 솔로 1짐 '로지(rosie)'로 다시 한번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지난해 국내에서도 한차례 화제가 됐던 태국 틱톡커가 로제를 닮았다는 이유로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프래플로이테(แพรพลอยแฑ้)라는 틱톡커다.

2021년 3월 틱톡을 시작한 그는 2022년 여름쯤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태국 누리꾼들은 "금발 머리에 날씬한 몸매, 청순한 외모가 블랙핑크 로제와 매우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로제 닮은 꼴'로 입소문을 타면서 그의 틱톡 영상은 수백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그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국내 누리꾼들은 프래플로이테가 영상에서 로제의 행동까지 따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과거 배우 박보검 닮은 꼴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민서공이의 이름을 따 '로제공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똑같지는 않은데 은근히 닮았다", "행동까지 포인트를 잘 잡는 듯", "묘하게 닮았다", "닮은 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잘 따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프래플로이테의 일상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