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19금 쇼' 끝나고 재벌 남친과 데이트하는 모습 팬들에게 딱 걸린 '블핑' 리사 (영상)

X 'LisainArabic'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리사가 '스트립쇼'라 불릴 정도의 파격 퍼포먼스로 유명한 무대에 오른 가운데, 당당하게 데이트까지 즐기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리사와 프레데릭은 옆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이 우산을 들고 나오자 리사는 전화통화를 하며 뒤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주변의 시선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당당했다는 후문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 넷째 아들이자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CEO다.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기도 하다.


지난 7월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8월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식구들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즐긴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리사가 출연한 '크레이지 호스'는 1951년 전위예술가 알랭 베르나댕이 파리에 같은 이름의 카바레를 열면서 시작됐다.


무용수들이 하이힐, 조명, 영상을 곁들여 춤추는 공연이며 '물랭루주'와 '리도쇼'와 함께 파리 3대 쇼 중 하나이다.


'크레이지 호스'는 이 중에서도 가장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