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0일(토)

엄마들끼리도 친한 블랙핑크... 손깍지 끼고 딸들 공연 보는 제니·리사 엄마

allthekpop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리사의 엄마들이 서로 손깍지를 끼고 딸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은 블랙핑크 제니와 리사 엄마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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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엄마와 제니엄마는 서로 손깍지를 낀 채 딸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있었다.


멤버들만큼이나 각자의 엄마들도 서로 돈독한 신분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공개된 사진이 코첼라 공연이 끝나고 멤버들과 가족들이 뒷풀이를 갈 때 찍힌 사진이라고 밝혔다.


Instagram 'lalalalisa_m'


한편 블랙핑크는 태국인 멤버 리사를 포함한 4인으로 2016년 8월에 데뷔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블랙핑크가 데뷔한 지 7년이 지난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재계약 여부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YG는 "재계약과 향후 활동 계획은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