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월드투어 중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섹시미를 발산했다.
최근 블랙핑크는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펼쳤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일반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스페셜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반응이 뜨거운 건 리사가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선보인 솔로 공연이었다.
리사는 솔로곡 '머니'의 웅장한 도입부 비트에 맞춰 등장해 바비인형이 따로 없는 자태를 뽐냈다.
핑크 계열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리사는 길쭉한 팔다리로 시원시원한 춤선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여러 킬링 포인트 중에서도 유독 뜨거운 환호가 쏟아진 건 리사가 파격적인 쩍벌 퍼포먼스를 할 때였다.
리사는 퇴폐적이면서도 농염한 포즈로 무대 바닥을 휩쓸면서 굴곡진 S라인을 과시했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리사의 섹시 퍼포먼스에 누리꾼은 "리사 춤선 진심 대박이다", "리사가 슈스인 이유"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덴마크,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월드투어를 이어갔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열면서 '본 핑크' 투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