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윤박, 6살 연하 모델 김수빈과 오늘(2일) 결혼..."좋은 가정 꾸릴 것"

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오늘(2일) 윤박, 김수빈 커플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OSEN 보도에 따르면 평소 윤박과 절친인 그룹 2AM이 축가를 열창하며, 동료 배우 곽동연이 사회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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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월 윤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윤박은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라면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결혼을 결정하게 했다"라며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수빈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개인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머리에 베일을 두른 김수빈은 흑백 사진에서도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윤박은 지난 2012년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해 '굿닥터'(2013) '여왕의 꽃'(2015), '청춘시대'(2016),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2019~2020) '기상청 사람들'(2022) 등에 출연했다.


김수빈은 1987년생으로 윤박보다 6살 어리다. 그는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이며 현재 패션, 뷰티, 드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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