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 9월 비공개 결혼...예비신랑 누구?

안혜경 / Instagram 'hyekyeongan'


안혜경, 9월 결혼...예비 신랑은 방송계 종사하는 비연예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OSEN은 안혜경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한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안혜경 씨가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Instagram 'hyekyeongan'


이 관계자는 "최초 보도에서 예비 신랑이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나, 연예인이 아니다. 그저 방송업에 종사하시는 비연예인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안혜경 씨가 결혼 계획을 최대한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려 했으나 알려져 당황해하고 있다. 예식은 계획대로 예비 신랑과 양가를 배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Instagram 'hyekyeongan'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우아한 외모로 '미녀 기상캐스터'라는 타이틀을 얻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2006년에는 드라마에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안혜경은 '진짜 진짜 좋아해', '천하무적 이평강',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바람불어 좋은 날', '아름다운 그대에게', '학교 2013', '떴다! 패밀리',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Instagram 'hyekyeon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