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초밥 1개도 잘라먹어 '먹방 유튜버' 히밥 찐 당황 시킨 소식좌 아이돌

YouTube '달라스튜디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먹방 유튜버 히밥이 연예계 대표 '소식좌' 중 한 명인 인피니트 성종의 식습관을 보고 당황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대식좌 히밥 VS 소식좌 성종의 식비가 100배 차이..? 양은 달라도 입맛은 똑같은 미식 케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식좌' 성종과 '대식좌' 히밥이 만나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YouTube '달라스튜디오'


이날 두 사람은 간단한 설문조사를 한 뒤 본격적으로 먹방에 나섰다. 히밥은 단 네 입에 피자 한 조각을 클리어 했지만 성종은 음식을 고르는 일부터 고민에 빠졌다.


그의 첫 선택은 초밥이었다. 그런데 성종의 행동이 히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초밥 한 조각을 앞접시에 가져와 1/3등분으로 자르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 본 히밥은 "초밥을 잘라먹냐. 이런 사람 처음 본다"며 당황했고, 성종은 익숙한 듯 "잘라먹는다"며 웃어 보였다.


YouTube '달라스튜디오'


성종이 초밥 먹는 걸 보던 히밥은 "그럼 김밥도 잘라먹느냐"고 질문, 성종은 "(김밥은) 잘라먹지 않고 그 안에 뷔페처럼 하나씩 골라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종은 '소식좌' 답게 한 달에 드는 식비도 히밥에 비해 100배가 적었다.


히밥은 한 달 식비로 1천만원 가량이 든다고 밝혔는데 성종은 "10만 원 안쪽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YouTube '달라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