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방탄소년단 RM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반려견 모니 무지개다리 건너"

Instagram 'rkive'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반려견 '모니'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최근 RM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이 반려견 '모니'의 근황을 묻자 RM은 "모니가 두세 달 정도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어렵게 답했다.


Instagram 'rkive'


이어 "(모니가) 나랑 함께한 시간이 엄청 길거나 많지는 않았다"며 "같이 살았던 가족들은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우리 식구였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RM은 장례식도 치러줬다면서 가족들을 위해 랩몬과 닮은 그림을 구매해 부엌에 걸어뒀다고 전했다.


RM은 지난 2013년 8월 반려견 모니를 새 식구라고 소개한 바 있다.


Instagram 'rkive'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첫 공식 솔로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