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원근법' 따위는 가볍게 박살내는 한 야구선수의 머리 크기 클래스

J SPORTS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솔직히 CG 아니냐? 사람 얼굴이 어떻게 저래?"


한 야구선수의 어마어마한 머리 크기가 보는 이들의 입을 틀어막게 만들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일본 프로야구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외야수이자 2017년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MVP의 주인공 마루 요시히로(Maru Yoshihiro)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루 요시히로의 사진이 널리 확산되고 있다.


GettyimagesKorea


한국 선수도 아닌 일본 선수가, 그것도 국제 대회 시즌이 아닌 지금 확산되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그의 얼굴 크기 때문이다.


'도대체 뭐 얼마나 어떻길래 얼굴 크기가 화제가 될까'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게 되면 그 충격을 감출 수가 없다.


얼핏 보기에는 이목구비가 정상적으로 자리하고 있어 얼굴 크기가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 옆에 선 요시히로의 얼굴은 상상 이상이다.


마치 다른 선수의 얼굴을 금방이라도 집어삼킬(?)듯한 크기 차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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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른 사람보다 뒤에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큰 그의 얼굴은 두 눈을 의심케한다.


그의 얼굴 크기는 일본 현지에서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일본 누리꾼들은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 원근법을 무시한 그의 얼굴 사진을 더욱 크게 합성해 공유 중이다.


한편 국내 누리꾼들은 마루 요시히로의 사진에 "확대를 안 했는데 저럴 수가 있냐?", "누가 봐도 합성 아니냐?", "이대호랑 얼굴 크기로 자웅을 겨뤄보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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