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오늘 볼리비아전 일찍 가면 소장 가치 폭발하는 '이승우 친필 사인컵' 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천 기자 = A매치 평가전이 열리는 오늘, 경기장에 일찍 찾아가면 소장 가치가 높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1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볼리비아전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오늘 경기장을 찾아준 이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상품은 사인 컵이다. 이승우의 친필이 담겨 있다.


정확히 퀴즈 이벤트를 시작하는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단, 경기장 입장 가능 시간이 오후 5시 30분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일찍 도착해 여유 있게 관람을 준비하고 또 퀴즈 이벤트까지 참여해 상품까지 얻어가면 일거양득이 되겠다.


Facebook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Korea Football Team'


이벤트와 함께 경기장 유의사항도 공지했다.


오늘 경기에서 모바일 티켓은 교환처에서 줄을 설 필요 없이 게이트에서 티켓 바코드를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 수령 티켓 교환은 많은 이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오후 6시에는 경기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겠다. 더 늦을 경우 경기 시작 후 입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입 제한 물품도 있다. 알코올 도수 10도 이상, 600mL 이상의 모든 주류 및 캔과 페트병, 병류는 반입할 수 없다.


단, 600mL 음료나 10도 이하 주류는 종이컵에 담거나 뚜껑을 제거한 페트병일 경우 가능하다. 피자와 치킨 등의 음식은 반입 가능하다.


기타 경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모습 / 뉴스1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