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누구든 꼬마 손 만들어버리는 탑 클래스 농구선수의 어마어마한 손바닥 크기

NBALife


[인사이트] 김천 기자 = NBA(미국 프로 농구) 농구선수의 손은 역시 '탑 클래스'답게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역 NBA 농구선수 중 손이 가장 큰 선수'라는 제목의 게시글 하나가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211cm, 109kg)가 다른 사람들과 손을 맞대고 있는 사진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인물들은 야니스의 손과 자신의 손을 비교해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야니스의 손이 동화 속 거인의 손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엄청난 크기였기 때문이다. 


FOX CAVALIERS


BigdonsBoys.com


실제 야니스의 손은 일반 남성들의 손보다 약 10cm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손은 중지 끝에서 손목 경계까지 약 25cm로 농구공을 잡는데 최적화돼 있다.


보통 한 손으로 잡기 힘든 농구공도 야니스 앞에서는 아담한 축구공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농구 선수 피지컬은 넘사벽이다", "공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것 같다", "손 크기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니스는 지난 2014년 밀워키 소속으로 처음 NBA에 입문했다. 그는 지금까지 팀의 승리를 견인하며 일등 공신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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